"으쌰 으쌰" 섬기는한국학교 운동회 열어
섬기는한국학교(교장 안선홍)는 지난 14일 종강과 함께 여름 방학을 맞아 '제2회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기도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백팀과 청팀으로 나눠 9가지 경기를 즐겼다. 이날 오전까지 백팀이 이기고 있었지만 릴레이 달리기와 줄다리기에서 청팀이 역전해 청팀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됐다. 모든 운동 경기가 끝난 후, 정범모 이사의 기도와 폐회 선언을 했고,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오찬을 하고 마무리했다. 섬기는한국학교측은 "한마음 운동회를 주관한 나오미 교사와 행사를 도와준 교사들이 수고를 했다"라며 "학부모님들과 가족들도 이 대회를 즐긴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봄학기를 보람있게 마무리하도록 은혜로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송해순 교감은 "아직도 코로나19 위험이 남아있는 만큼 모든 학생이 마음도 몸도 건강한 여름 방학을 보내고 가을학기에 반갑게 만나길기도 한다"고 전했다. 섬기는한국학교는 이제 가을학기 등록을 시작했다. 가을학기 개학은 8월 13일부터이고 등록은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등록 문의= 404-552–8900 박재우 기자운동회 한마음 한마음 운동회 가을학기 개학 나오미 교사